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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담

도메인 구매

전명우 2013. 7. 23. 05:38

초등학교 3학년 때 간단하게 html 코딩하면서 홈페이지 만드는 것을 좋아했었다. 그 때 부모님을 겨우겨우 설득해 myungwoo.net 으로 도메인을 만든적이 있었다. 당시에 물론 나 혼자 좋아하고 놀기 위해 만들었었지만, 도메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이론은 아무것도 모른채, http://myungwoo.net 에 접속했을 때 내 홈페이지가 뜨는 것에 마냥 신기해 했다.

정확히 10년이 지난 지금, 10년 전과는 많이 발전한 목적으로 도메인을 구매했다. 항상 나만의 도메인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했었고, 성인이 된 지금 2만원가량의 결제를 망설일 이유가 있을까... 어렸을 때 도메인을 구매했을 때 처럼 마냥 신난다.

예전에 쓰던 .net 이 아닌 10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.kr 을 쓰기로 했다. 그리고 탑코더, 코드포스 아이디가 myungwoo라 http://myungwoo.kr 이 되었다. 지금은 딱히 서비스되고 있는 것이 없고 개인 서버랑 연결이 되어있지만, 나중에는 뜻 깊게 사용할 생각이다.

자연스럽게 블로그 주소도 http://blog.myungwoo.kr 가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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